첫 신경치료 무섭네요 사진있음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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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5-06-07 23:59
- 조회수 10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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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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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치료 무섭죠!
근데 그 아프고 무섭다는 신경치료조차 임플란트에 비교하면 애교에 불과합니다 저도 나이가 50초반이라 사랑니 4개 있던거 30대에 2개, 작년에 2개 뽑았고 신경치료도 많이 해봤는데 주변에 지인도 그리고 어머님도 임플란트하시는데 너무 무섭다고 치과가기 싫다고 하소연을 합니다 그래서 치아관리 열심히 하려고 치간칫솔 치실 항상 업무책상에 두고 수시로 사용하고 센소다인 치약에 좋다는 비싼 칫솔 개당 7-8천원 하더라구요 그걸로 정말 수시로 양치질하고 음식도 가려서 먹고 별걸 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케일링은 물론 잇몸치료도 1년에 한번씩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고도 나이먹으면 어쩔수 없이 임플란트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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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37살에 첫신경치료라니 오복중 하나 타고나셨네요
전 34살인데 신경치료는 4개넘어가고 임플만 벌써 2갠데 ㅋㅋㅋ;;; 신경치료할땐 막상 별거없고 약물 다채우고 일주일뒨가? 신경살아있나 체크할때가 제일 아픈거같아요 일부러 찌르는거에요 신경 죽었나 체크하려고... 근데 아무래도 신경부분이 가깝다보니 좀 아픈경우도 있거든요 저도 치과치료중 신경치료가 제일 아팠습니다ㅜㅜㅜ 마취가 잘안먹는경우도 있는지 제경우엔 오른쪽 어금니가 너무 아팠어서 마취를 세번했는데도 치료내내 욱씬거렸어요... 진짜 잘하는치과는 빠르시고 , 다끝난후 크라운씌울때 위아래 교합 잘 맞추는지랑 치실 엄청 안빡빡하고 그렇다고 엄청 여유있게도 아닌 적당히 들어가는지.. 요게 최곱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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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첫충치..축복이네요ㅋㅋ 마취주사만 겁나아프고 나머진 괜찮아요
나이 먹으니 겁만 늘어나네요
저는 그렇게 듣고 29세에 첫 충치 근관치료 하고 크라운 씌우는데 뒤지는 줄 알았어요.
마취가 제대로 안들어서 신경 뽑아 내는데 온몸에 땀 범벅되고 ㄹㅇ 뒤지는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