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버린 요즘 술집 소주 가격 근황 ㄷ..gif71
- 등록일 2025-06-05 19:35
- 조회수 30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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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터
@미지수짱 정도가 있다는 주장에 동의하더라도 임대료 모르는 상태에서 원가를 논할 수 없다는 점은 달라지지 않을 것 같네요. 정도를 넘어서 문제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합의된 한계 가격에 대해서 논해보는 무의미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겠습니다. 저기 장사 잘 되면 문제없는 가격이라는 아주 현실적이면서도 쉬운 판단 방법이 있는 상황이라 정도가 어쩌고 논의는 무의미하다는 문제가 있으나, 뭐 여기 댓글이 대부분 무의미한데 무슨 상관이겠어요. 그래서, 생각하시는 정도의 한계는 어느 값이고 근거는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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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스토퍼 원가회계 교과서에서 원가 개념을 공부하시고 나서 본인의 댓글을 다시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https://www.seoulbooks.co.kr/goods/565 교과서 예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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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스토퍼 원가에 대해 1분만 생각해 보면 이렇게 쉽게 말을 못 해요. 그리고 상권은 수도권 지방 이런식으로 손쉽게 구분이 안 됩니다. 차치하고, 1층 편의점 자리에 임대료가 비싼 자리가 딜이 되는 건 손님을 훨씬 많이 유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뭐 그리고 위치에 따라 가격 다른 건 매우 흔한 일입니다. 산꼭대기에서 파는 컵라면 가격 생각하시면 됩니다. 편의점들은 브랜드 정책으로 점주들에게 가격 제한을 거는 것 뿐이고요. 그게 이익 창출에 최적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정책을 사용하는 거지 그걸 무슨 법률로 정해놔서 그런 게 아닙니다.
게다가 가격 결정은 원가만으로 되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저 위쪽의 댓글이 총체적으로 엉망인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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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퍼
편의점 가격은 원가랑 상관 없단 말씀이시죠? 첫 문장 보고 원가에 대해 1분 동안 생각할 뻔 했네요 ㅎㅎ
가격 결정이 원가만으로 되는게 아니라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소비자의 소비 심리나 수요도 중요하게 작용하겠죠. 생각해보니 장사가 잘 되는지 안 되는지도 모르는 가게에 대해 소주 가격이 선 넘었는지 적정 가격인지 얘기하는 건 별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선 넘었다는 입장이고 에터님은 적정 가격이라는 입장인 거겠죠. 아, 혹시 적정 가격이고 잘 팔리니 저 가격에 팔지 라는 생각이시면 영화관이 왜 망해가는지 영화관 측에선 넷플릭스 등의 OTT 탓을 하지만 소비자들은 왜 가격을 문제 삼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리한 가격정책은 망하는 지름길이거든요 ㅎㅎ 그리고 선 넘는 가격이라고 생각하는 건 잠재적 고객일 수 있는 여기 계신 대다수 인 것 같아 수요층의 가격에는 한참 못 미치는 무리한 가격정책이라고 생각해 볼 수도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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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yWalker
커피값 원가 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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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53940
4시부터 대충 밤 12시까지
정해진 테이블로 월세 1000만원 이상 뽑아내고 술집 특성상 알바도 많아야되는데.... 9천원 받아야될거 같습니다. 월세 100만원 200만원에서 저려면 욕처먹어야죠 비오는날이나 일요일은 매출도 엄청 저조할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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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potttst
곧 망할거라 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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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 임대료 모르는 상태에서 원가를 논할 수가 있습니까?
노을이아부지 / 9000원에 많이 쳐 드셔요
IQ점프 / 자기랑 생각이 다르면 비난하면서 급발진 하는건 왜 그러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