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금 차압에 대해서3

현재 제가 집주인이고 서울에 아파트 한채를 월세를 주고 있습니다

보증금 1억에 월세 220짜리 이고 지금 들어와있는 세입자는 내년 3월이면 4년이 올 하반기에는 재계약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어제 국세청에서 송달이 하나 왔는데 현재 세입자가 세금을 거의 3억가까이 미납상태라 저희가 내줘야 할 보증금에 대해서 차압을

하겠다고 왔습니다.

세입자한테 전화해보니 뭐 사업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해결할거라고는 하는데 세입자분이 연세가 꽤 많으신 편이라 솔직히

그에 대한 믿음은 없습니다.

일단 전 임대인이다보니 돈을 줘야할 입장이라 크게 걱정은 안되긴하는데 만약 이후로 월세가 밀린다거나 관리비나 전기세 등등의

세입자로 인한 금전적인 손해가 발생할 경우에 보증금에 차압이 들어와있는 상태라 어찌해야하는지 모르겠어서 글 남겨봅니다

보증금 차압이 들어와 있어도 밀린 월세와 관리비와 같은 비용 처리가 우선입니다.

혹시라도 차압된 보증금을 달라는 소송 결과가 날아오면 비용을 제한 나머지 금액만 주면 그만입니다.

2025-06-06 점아이콘

0 그렌다이저

속이 시원해졌네요 감사합니다~~

2025-06-06 * 점아이콘

0 +_익명_+

계약종료시점 반환할때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보낸곳이 국세청(=국세)인지 지방세무서인지 담당자를 미리 확인해놓으시고

차압(사실 이 용어도 이젠 안씀. 본압류인지 가압류인지)을 하겠다는 건지 이미 한건지도.

2025-06-0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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