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열 (왼쪽 → 오른쪽): 감정의 흐름』

+Five of Cups(컵5)

+Ten of Wands(완드10)

+The Star(별)

_

많은 부담감과 책임 속에서 지쳐있는 상황이며, 내담자에 대한 감정 또한 홀로

감당하려 애쓰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사람은 표현을 하지는 않지만 후회와 상실감

그리고 지나간 시간들을 돌아보며 아쉬워 하고 있어요, 그 과거에 대해 생각하면

할 수록 마음이 무겁고, 쉽게 떨치지 못하는 감정들이 남아있다고 하네요.

당신과의 기억이 그에게 아직도 짙게 남아있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이라는 존재를 여전히 따뜻하다 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깊은 밤, 당신을 떠올리며 "언젠가 다시 닿을 수 있겠지...?" 라는 희망을 품고있다고 합니다.

---

『2열 (중심 에너지): 무의식과 바람』

+The Magician(마법사)

+The High Priestess(여사제)

+Ten of Cups(컵10)

-

이미 능력이 있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감정을 다스리거나 현실로 옮기는 데에 갈등이

있어, 내담자분을 생각 하면서도 어떤 방식으로 다가갈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중이라고 하네요.

겉으로는 그것이 드러나지 않지만, 아주 조용히 내담자 분을 그리워하며, 감춰진 감정이 여전히 그를

지배하고 있어요. 내담자 분이 모르는 감정의 층 위에서 그 사람은 내담자 분을 기억 하고 있습니다!

이상적인 관계에 대한 그리움, 밤마다 상상 속에서 내담자 분과 함께 행복하게 웃고있는

미래를 떠올리기도 하는 부분이 보여져요, 감정적으로는 여전히 내담자 분이 그의 이상향에 가까워요!

---

『3열 (현실적 반응과 결심): 행동과 미래 가능성』

+The Sun(태양)

+Justice(정의)

+Nine of Wands(완드9)

-

현실과 감정 사이의 균형을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감정에 휘둘리기 보단 "이게 맞는 걸까?"

라고 고민하면서도 내담자 분과의 관계에 대해 정리되지 않은 마음이 남아있네요.

분명 그분은 당신을 떠올릴 때 따뜻하고 밝은 감정이 살아나고 있어요, 잊으려 해도 당신의 존재는

그의 마음에 생기처럼 피어오르는 존재예요, 특히 밤이 깊어질수록 더 선명해져요.

하지만 상처받은 과거가 있고, 스스로를 방어하고 있으나 포기하지는 않았습니다!

경계하고 지쳐있는 상태이지만, 여전히 마음 한편에서는 당신과의 관계가 끝나지 않았음을 느끼고 있어요!

---

+총평+

내담자 분의 그 사람은 내담자 분을 완전히 잊지 못했으며, 밤이 되면 더욱 선명하게

그리움과 아쉬움,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감정들이 떠오르는 것 같아요! 

그는 감정을 숨기고 지내지만, 그 깊은 마음속에는 당신과의 기억이 여전히 빛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다시 이어질 수 있다는 희망 또한 품고있어요!

-----

이 리딩을 바탕으로 내담자 분은 지금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 지에 대해

+Four of Wands(완드4)

+Knight of Wands(완드의 기사)

+The Star(별)

+Page of Pentacles(펜타클의 시종)

+Five of Swords(소드5)

+The Star (별 중복)

+Five of Swords (소드5 중복)

+Eight of Wands (완드 8)

+Knight of Swords (소드의 기사)

별 카드가 두 번 나온 것은 현 내담자분이 느끼는 그 감정이 헛된 게 아니며, 시간과 인내를 두고 치유되고 다가올 희망이 있다는 뜻이예요.

그 감정들을 쉽게 포기하지 말고 믿음을 가지고 기다리라는 우주의 메시지가 반복되고 있어요!

소드5가 두번 나왔다는 건 내담자 분 께서 과거의 상처나 오해, 갈등에 여전히 묶여있다는 경고예요.

때로는 이기려 하기 보다는 이해하고 내려놓는 것이 더 깊은 관계로 가는 열쇠입니다!

펜타클의 시종은 내담자 분께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한 걸음 한 걸음 신중히 움직이세요"

라고 이야기 하고있어요! 이는 내담자님 본인의 가치를 잊지 말라는 뜻이기도해요.

완드8은 변화의 흐름이 예상보다 따르게 올 수 있음을 이야기 해요.

이 흐름을 잡으려면 내면이 준비되어 있어야 해요!

소드의 기사는 용기와 직설을 의미하지만, 이 리딩에서는 감정 섞긴 언어들 보다는

단단히 준비하고 정제된 언어로 마음을 표현해야 한다는 뜻이예요!

지금은 멀어보일 수 있지만 관계는 다시 안정적인 방향으로 열릴 가능성이 있어요,

조급함 없이, 자신만의 중심을 잃지 않는다면 그날은 생각보다 따르게 찾아올 수 있어요.

+총합+

내담자 분께 필요한 태도

1. 조용한 희망과 기다림

2. 과거의 상처에 연연하지 않기

3. 자기 성장에 집중하며 천천히 다가가기

4. 기회가 왔을 땐 두려워 말고 표현하기

...의 연습이나 태도가 필요 할 것 같네요!

+조언+

내담자 분께서 어떠한 인생을 살아왔는지, 왜 자기표현을 두려워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무언가의 트라우마가 있어 질문하는 것을 무서워한다면, 그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이야기 해 드리고 싶습니다.

누군가가 무언가를 물어본다는것은 '답'을 원하는 게 아닌 '대화'를 원하는 방향이므로

'틀려도 괜찮아' 를 꼭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기억에 남았던 대화 중 1장면+

내담자 님의 발언: 어릴 적 트라우마 때문에 질문을 하는 것도, 질문을 받는 것도 무서웠어요.

완벽주의자인 보모의 행동과, 안좋은 표정으로 바라보는 시선들 때문에 나는 나를 숨길 수 밖에 없었고

틀린 답이래도 소통 해보고 싶었지만, 그것이 잘 돼지를 않았어요.

물의 마녀의 답변: 괜찮아요, 그것은 그 사람들이 이상한 거예요, 내담자 님은 자신을 나무라며 자책하실 필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