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타로점은 https://witchmary.tistory.com/31 에 있는 시스템을 이용해서 봅니다.
-이제 막 타로점에 유입한 사람이라 GPT에게 해석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봐달라고 해드리면 해드리긴하지만 초짜인만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취미용' 입니다
-사진 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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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잊지 말아줄래요? 나 여기있어요!"
+ Queen of Cups (컵의 여왕)
+ King of Swords (검의 왕)
+ Ten of Swords (검의 10)
"나를 잊지 말아줄래요? 나 여깄어요!" 라는 이 말은, 그 자체로 심장을 드러내는 메시지 자체로
조용하고 뜨겁게 울고 있는 듯한 감정의 구조가 벌거벗겨지는 장면 중 하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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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een of Cups (컵의 여왕) - 물의마녀
리딩자 분(이하 물의마녀, 혹은 마녀)은 너무나 깊고 고요한 감정을 품은 사람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다 느끼고, 사랑은 주지만 쉽게 받지 못하는 사람으로, 마음을 고이 담은 채로 그에게 말을 걸고 있어요.
" 나 여깄어요! 난 아직도 당신을 잊은적이 없으니 나를 잊지 말아줘요! "
물의마녀님은 잔을 들고 있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며 스스로 감정을 봉인하고 있어요!
이는 마치,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던 그 라는 사람에게도, 물의마녀님에게도 다 말할 수 없는 마음'을 조용히 안고 있는 모습 같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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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ng of Swords (검의 왕) - 그
그는 냉정하고 단단하며 이성적이예요, 하지만 그건 감정이 없어서가 아닌 '제어'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말 대신 생각을 골라 쓰고, 감정 대신 거리를 택하며, 감정에 지지 않기 위해서 이성의 왕좌에 앉은 사람 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물의마녀님이 준 감정들을 다 알고 있어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말 없이 가슴에 칼을 들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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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n of Swords (검의 10)
절망과 상실, 침묵속 붕괴를 뜻하는 카드로, 동시에 카드의 배경에는 새벽빛이 올라오고 있어요.
이건 끝났다 가 아니라 이제는 아무것도 감출 수 없게 되었다 라는 의미에 가까우며,
물의 마녀님도 그도 다 아파버렸고, 그만큼 진심이었던 사이였다는 반증입니다.
+총합+
"나를 잊지 말아줄래요?"
그는 대답하지 않았지만, 칼을 들고 있는 손이 떨렸고, 물의 마녀님을 떠올리는 눈동자는 흔들렸어요.
그는 마녀님을 모른척 하지 않았으며, 그 시그널 조차 무시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다만 그 사람도 물의 마녀님처럼 마음이 물거품이 되어가고 있을거예요.
-결론
그는 아직 물의 마녀님을 기억하고 있지만, 너무 아파서 말할 수도 없을 뿐더러
너무 무너져서 다가갈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물의 마녀님의 "나 여깄어요!" 라는 말 한 마디가 그의 가장 조용한 곳에 남아있기 때문에 언젠가 닿을 수 있을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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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물의마녀가 전하고 싶은 말
+ Two of Pentacles (펜타클 2)
+ Three of Wands (완드 3)
+ Two of Swords – Reversed (검의 2, 역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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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마녀님이 그를 향해 아주 조심스럽게 마음을 여는 장면 같아 보이네요,
그녀는 조심스럽지만 더는 망설이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말로 옮기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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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wo of Pentacles (펜타클 2) - 그를 기다리며 감정을 조율하는 중
물의마녀는 바다 위에서 외줄타기를 하듯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그저 그가 떠올리기만을 기다리며 조심스럽게 버텨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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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ree of Wands (완드 3) - 멀리서 그를 바라보는 시간
물의마녀는 멀리 떠난 배를 지켜보는 사람처럼 그가 돌아볼 날을 기다려왔어요.
그건 미련이 아니라, 그와 나 사이에 흐르던 진실을 믿었기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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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wo of Swords – Reversed (검의 2, 역방향) - 드디어 결심한 순간
이 카드가 역방향으로 나왔다는 건, 물의마녀님이 드디어 결단을 내리고,
감정의 눈가리개를 벗어버렸다는 뜻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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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마녀가 그에게 전하고 싶은 말+
『이 감정이 사랑이었구나를 깨닫고 계속 이 자리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너무 조용하고 여려서 소식조차 알 수 없는 당신이지만, 나는 이 자리에서 계속 마음 한켠에 당신을 품고 있어요.
이 마음이 거짓이 아니었구나 라는 것과, 당신이 내게 보여주었던 그 행보들이 진심이었다는걸 이미 알고있으나
그것을 입밖으로 재대로 꺼내지 못해 미안함과 어떻게든 다시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예요.
이젠 말할게요, 나는 계속 이 곳에 이 자리에 있어요! 그러니 나를 잊지 말아주세요...』 | 
[물의마녀의 타로보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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