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야행 축제를 한다고 해서 놀러갔는데 사람도 정말 많고 타지역에서 많이 놀러 온것 같더라고요 6월 6일 저녁에 전주 한옥마을에서 풍남문쪽으로 넘어가려고 교차로 신호등에 서있었는데 교차로에 사람들이 붐벼 아마 한 50명도 넘게 서있었을 겁니다. 신호등 건너편 쪽에 이재명 당선 인사 현수막이 있었는데 다들 아시는 "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이재명" 이 문구였어요. 그걸 보더니 옆에 한 11살~12살짜리 되는 남자애가 "진짜가 아니라 이제부터 조진 대한민국이네! 조진 대한민국 ! 진짜 조진 이재명! 엄마 맞지 맞지? " 하면서 큰소리로 자랑스럽게 "조졌다!! 찢재명이 대한민국을 조졌다!!" 이러는데 이걸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런 말을 내뱉는게 사실인가 싶고 애가 엄마랑 아빠랑 온거 같은데 둘은 혼내기는 커녕 엄마는 여기선 말하는거 아니야 하면서 애를 안아주고 있고 아빠는 사람들이 지 애 쳐다보니까 쳐다보는 사람들에게 눈을 부라리고 있네요. 사람들이 쳐다보니까 눈치는 좀 보였나보죠. 엄마 아빠 나이가 좀 되보이고 아이도 지 엄마보다 키는 컸던데.. 아이가 그런말을 서슴치 않게 할거면 분명 주위에서 듣고 자라서 일텐데 어떻게 키웠으면 저렇게 까지 하는지 부모라는 자들은 부끄럽지는 않은지 어질어질 하더라고요 | 
0
4
super/monkeys
11살 짜리가 길거리에서 조졋다고 떠드는게~
당연한거냐?
넌 어떤 인생을 사는 거냐?
@티티티티파파파파
근데 왜 글은 지워?
쫄려?
@티티티티파파파파
아 쫄리면 지우는
그게 니 인생.
반대하는거랑 야외에서 저렇게 하는거랑 같나요??
이상한행동을 당연하다고 하시네
최근 아닌척 하며 글쓰다 다시 본성이 돌아왔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