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이 자랑은 아니지만 가난을 극복한 것은 자랑거리가 됨18

대한민국 고성장 시대 때는 사람구실만 하면 자산 쉽게 축적하긴했죠.

@리트리버99 

대한민국 고성장 시대는 60대 이상에게나 맞는 말이죠.

4050세대는 고성장 시대가 아닙니다.

제가 42인데 대학에 들어갔을때 이미 IMF이후라 취업 자체가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이재명은합니다 

Imf 이후 윗세대 갈려 나가서 인사적체 없이 

취업이후 승진에 매우 유리한 환경이었고

2003~2008 대한민국 초호황시기에

이후 금융위기로 자산가격 하락으로 자산형성에 매우 유리했던 세대가 맞습니다

금융위기 언급없는걸 보니 선생님이 취업하신 시기가 사실상 대한민국 최고의 전성기 시절입니다

핸드폰 반도체 디스플레이 초호황이었어요

@리트리버99 

Imf 이후 윗세대 갈려 나가서 인사적체 없이 취업이후 승진에 매우 유리한 환경이었고
윗세대가 갈려나갔다? 갈려나간 윗세대는 다 자살했나요? 은퇴급 나이가 아닌 이상 이직했습니다.

2003~2008년에 대학, 군대시절과 취업준비생시절인데

저보다 10살 위 선배를 봐도 직장인 몇년의 연봉으로 자산형성할 수 없었습니다.
그 혜택은 4050이 아니라 자산이 형성된 그 윗세대들이 누렸죠.

2009년에 취업했는데 그때가 대한민국 취업의 최고 전성기 시기라는게 말이 됩니까?
핸드폰, 반도체, 디스플레이 초호황이라고 해봐야 전체 취업시장에서 비율이 얼마나 되나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4050세대가 제일 힘들었다가 아닙니다.

60대 이상은 먹고사는 것조차 해결이 되지 않았던 그 당시 사람들만의 어려운 사정이 있었습니다.

2030들에게도 그 세대만의 어렵고 힘든 사정이 있겠죠.

대한민국에 꿀만 빨던 황금세대라는 건 없었다는 겁니다.

윗세대들이 지금의 발전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것들은 제대로 된 보상조차 받지 못했어도 자식 세대를 위해 필요한 일이었다 생각하고 끝냅니다.

지금의 2030세대는 받는 혜택은 당연한 것이고 본인세대들만 가장 힘든세대라고 착각하고 있다는 겁니다.

누가 덜 힘들었냐 더 힘들었냐 차이는 있을 수 있어도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사람 중에 편하기만 했던 세대는 없습니다. 

없는 살림에 고등학교까지 겨우 마치고 서울로 무일푼 상경해 막노동하면서 기술배워 6명의 동생들 학업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결혼해 자식 둘 낳고 자녀들 대학까지 지원해 주셨습니다.

과연 이 세대분들에게 신분이동의 사다리가 지급보다 얼마나 컷을까요?

대한민국 세대 중에 꿀만 빨던 세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