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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누수 에러가 떠서, 누수 탐지 불렀는데, 설비공사가 다 그렇듯 표준공사비가 없네요. 업자마다 중구남방... 공압 누수탐지비 40만원 수소가스 위치파악 + 1곳 방 바닥 철거 & 공사비 합계 200여만원 정도 들었네요. 마루바닥원복은 제가 별도로 나중에 해야하구요. 작년, 화장실 천장 누수 작업비 (천장 절개 + 하수누수 작업 + 천장 원복+ 페인트 = 합계 35만원) 과 비교해보면 좀 많이 비싸보입니다. 비싼이유가 일상생활책임보험인지...보험들을 많이 팔아먹은 반대효과로, 어차피 받을 공사비...뻥튀기나 시켜보자...는 식으로 공사비에 거품이 많이 형성된것 같습니다. 업자도 일하면서 보험얘기만 하네요. 보험이 왜 없냐. 설계사 소개해줄까... 마치, 실손보험때문에 조금이라도 삐끗하거나 뻐근하면 병원가서 수만원짜리 도수치료 받는게 유행병이 된 것 처럼... 이제 설비공사에도 거품이 점점 심해질것 같습니다. 설비공사로 한탕하려는 사람들 많아져 보통사람들이 피해볼까 걱정되네요 저는 보험이 없나보니 뽑을게 없어서 정형외과가면 안좋아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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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asiii
3년된 사람이 전문가 행새 하고 다니더군요 수전고압호수도 모르더라구요 2시간 일하고 120만원 받아가더군요
예전 동네 설비업자들 30만원 받던걸 전문누수 어쩌고 하면서 요샌 100만원 부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