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현대 넥소 콜라보 컨텐츠 하네여11

금액도 금액이지만 언급하신건 수소차 출시 초기나 해당되는 말씀이시구요 

전기차는 충전인프라가 수소랑은 다르게 좀더 구석구석 파고들었기에 보급이 되었는거 현실입니다

이제는 인프라구축이 더 되지않으면 승용 점유율은 더 떨어질거라봅니다

@레이찰슈 말씀하신거처럼 충전이슈는 여전히 해결이 안되고 있는데 이게 전력 설비랑 관련이 있습니다. 아파트를 예를 들면 주차 자리마다 충전기 자리를 마련하는건 어렵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해당 전력을 공급하는게 어렵습니다. 아파트를 지을때 소비 전력을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 변압기 같은 전력 설비를 마련하는데 충전소를 많이 마련해봤자 그 전력을 공급을 못하는게 우리나라 전력 공급 인프라 현실입니다.

관련해서 서울대학교가 AI연구 한다고 한전에 일정량의 전력 공급설비를 요청 했는데 5년 걸린다는 뉴스가 최근 있었어요 그니깐 일상생활에 필요한 어느정도의 전력은 구석구석 공급이 되지만 고효율 전력은 공급이 안되는게 우리나라 전력 인프라 현실입니다. 근데 이게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나라도 비슷한 상황이라 내연기관에서 전기차 전환이 예상했던것보다 느리게 진행이 되어 전기차 캐즘이란 말도 생긴것도 일부분 맞구요

수소 충전소는 기존 법에는 안전거리 확보등 규제가 많기에 여기저기 생기지 못한 이유도 있습니다. 그리고 요 부분은 일정기간 시간이 흐르면 조금씩 개선이 되고 있구요  2025년 5월 최근에 한번더 수소 충전소 규제가 어느정도 완화가 되었습니다. 주변 시설과 안전거리가 줄어들고 충전대상이 승용차에서 굴착기나 지게나 등으로 확대가 되고요 이런 규제는 수소에너지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 될수록 지속적으로 완화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소차 가격은 지금 저렴한 전기차가 나오는걸 보면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동차 회사에서 적어도 3개 이상의 수소차 모델들이 나오면서 가격 경쟁이 들어가야 수소차의 가격은 떨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전기차 사례를 보듯이 에너지 저장 관련 기술도 발전이 되서 단가 경쟁이 들어가야 수소차 역시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현대자동차가 울산에 수소연료전기 공장을 만들고 2028년부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 수소차 가격이 어느정도 떨어지는 시기는 그쯤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쓰다보니 말이 엄청 길어졌네요 ㅎㅎ 전기에너지가 전기차에만 쓰이는게 아닌것처럼 수소에너지도 수소자동차에만 들어가는게 아니기 때문에 좀더 포괄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