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린이가 사고쳐서 카센터 갔는데 정비 비용 괜찮은지 봐주세요4

안녕하세요.. 운전하면서 카센터를 갈 일은 별로 없이 엔진오일만 갈면서 지내다가 좀 크게 사고를 내서 뽐뿌는 눈팅만했는데.. 눈탱이 맞은건 아닌가 해서 이렇게 손수 여쭤보게 됐습니다 ㅠ

사건은 여행을 가서 밤에 시골길을 운전하다가 편의점 들어가려고 가는데, 어두워서 차도 인도 구분되는 경계석을 그대로 올라타버렸습니다. 그래서 범퍼는 괜찮았는데 아래 언더커버와 오른쪽 바퀴에 휠하우스 커버가 충격으로 그냥 뜯겨져 나가 버렸습니다.

우선 여행중이라 여행 끝나고 카센터를 갔는데 왼쪽 바퀴에 스프링이 깨져있고 언더커버가 강제로 뜯겨지면서 채결되는 부분의 쇠?가 휘었다고 1급 공업사 들어가서 앞에 다 뜯어내고 휜거 펴고 부서진 곳 있으면 전부 교체해서 나와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심각한건가 싶고 본넷을 다 뜯고 해야 할 문제인가 싶긴 했는데 차를 잘 몰라서 그대로 진행시켜서 가지고 왔고 현금으로 89만원 정도 나왔네요..

그래도 나름 평도 좋고 엔진오일 갈거나 할 때 가면 친절하게 해주셔서 갔는데 혹시 정비 명세서보고 괜찮은지 봐주실 수 있을까요??

그래도 몇번 가면서 괜찮다 생각했는데 큰 돈이 나가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마냥 좋다기 보다 정확히 알아보고 싶네요.. 만약 정말 저렴하게 해주신 것이라면 평생 충성할 것 같습니다 ㅎㅎ

고수님들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첨부파일

C.M

이렇게만 올리시면 모르실꺼에요 차상태 사진을 올려주셔야지 눈탱이 맞으신건지 아닌지 견적이 ㅎㅎ;

12:40:39

당시 사진이라도 보여주세요!

12:41:24

0 JJJJJJJJJJJJJJJ

아.. 당시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언더커버 채결하는 패널의 아래 부분이 휘었다고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찍은게 아니고 인터넷에서 최대한 어떤건지 설명해드리려고 비슷한거 가지고 왔어요!

12:49:52

bushcraft

차가 조금만 고장나도 100만원 넘는 것은 일도 아닌데, 그래도 다행(?)스럽게 90만원으로 되었네요. ㅠ

18:32:31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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