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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은 2020.01 출고된 소나타 뉴라이즈 LPG모델입니다.
2개월전에 사고로 차량 라디이에터, 냉각팬, 컨덴서 등을 교환했습니다. (범퍼, 전패널 등 포함)
수리후 장거리도 문제 없었어요.
수리후 약 2~3000km정도 탄거 같습니다.
그런데 어제 낮에 정차중에 갑자기 냉각수 온도계가 최대치에 근접하고
차량 상태창에 과열경고가 뜨더군요
놀라서 시동 끄고 본넷 열어서 냉각수통 보니까 냉각수 통은 또 멀쩡하고 (F에 가깝게 있었습니다. 넘치거나 모자라지도 않았음)
일단 본넷열어서 좀 식히면서 키락온까지만 하며 온도 상태 봤는데 또 중간에서 넘어가고 있고...
다시 이동해야해서 잔뜩 쫄면서 시동걸어 주행하니 다시 정상 범위에서 움직였습니다.
집까지 약 20~30km 주행했을때 문제 없고 4~5시간 지나서 저녁에 운행했을때도 문제 없었구요
냉각수 관련으로 오버히팅 경고가 뜨는 경우라면 아래 4가지 원인으로 보이는데 맞나요?
1. 워터펌프가 안돌았거나
2. 써모스탯이 제대로 안열렸거나
3. 온도 센서가 맛이 갔거나
4. 냉각수가 누액되서 냉각수 부족하거나
혹 잠깐 센서가 한낮 더위에 정신을 잃어(...) 오류가 뜬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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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있었다니
전부 재점검은 필요해보입니다
냉각수통이 가득찬건 오버히팅으로 부피가팽창하니 라인에서 빠진거같고
온도 떨어지면 다시 라지에이터로 넘어갑니다
혹시나 냉각팬이 정상작동하는지확인해봐야될거 같습니다
그나마 덜더울땐 주행풍이나 냉각팰로우로 되지만
만약 팬 하이모드 고장일땐 하절기에 오버히팅 가능성있습니다
오버히팅우 엔진에 치명적입니다
정비소에서 점검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