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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교체를 생각중으로 내연 k5 1.6 , 전기 ev3 ev4를 염두에 두고 전시장에 들러 보고왔습니다. k5는 전시장엔 없었지만 렌트카를 한,두어번 타 봤었고 ev3 ev4는 전시장에 있었기에 참고만 하세요. 제 신장 185cm 85kg 기준 현차량 스포티지r 디자인 ev3>ev4>k5 제 눈에 의외로 ev4가 괜찮아 보였습니다. "생각한거 보다 나쁘진 않네" 가 아니고 "생각한거 보다 괜찮은데" 이런 느낌이랄까요. 후열 k5가 운전자세 후열공간 다리공간 압도적입니다. 4가 휠베이스가 길어서 나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3가 약간 더 편하네요. 4를 제 운전자세로 맞추면 컬럼기어가 무릎에 닿아서 의자를 뒤로 빼거나 올려야 하고 조정한 후에 후열에 앉아보면 허벅지는 뜨는데 발이 앞좌석 밑으로 들어가질 않으니 편하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3는 제 운전자세에서 컬럼기어가 무릎에 닿지않고 후열에 앉아보면 앞좌석 의자가 가까이 보이나 발 넣을 공간도 약간 나오고 리클라이닝이 적절이 되어서 그래도 좀 편하게 느꼈습니다. 트렁크 4는 크기는 둘째치고 사용하기 불편하겠네 라는 생각이 퍼뜩들고 k5> 스포r ≥ 3 > 4 이런 정도 였습니다. k5 하고 ev3 하고 천만원 정도 가격차이가 나는데 고민이 좀 되네요. 추가 어제 3,4 앉아보고 오늘 제 차에 앉이보니 스r이 운전석 후열 다리공간 머리공간이 참 넉넉합니다. 진짜 밧데리로 인해 바닥높이가 많이 올라오네요. | 
주행거리 많고 그런거 아니시면 k5츄천요 ev3는 소형차에요
밧데리 때문인지 후열이 높기도 하고 좌우길이도 살짝
작은 느낌이 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