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35주차인데요
지난주에 산후도우미 안내받으려고 보건소를 갔었는데 백일해 주사 무료 접종 안내가 있더라구요
다니는 병원에서 한번도 백일해 주사에 대해 얘기한적이 없어서 임신중에 맞는다는 사실을 몰랐는데요
보통 임신중에 다 맞으시는거죠? 심지어 남편이랑 부모님들도 맞는다는데...
제가 다니는 병원에선 왜 얘기를 안한걸까요.
28~36주에 맞아야한다는데 빨리 맞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37주부터는 언제 출산해도 이상하지 않은 시기라 그 전에 맞으라고 하는 것일겁니다.
그리도 태중 아이도 엄마 뱃속에서 자연스레 면역 형성 해야죠
이번주에 접종해야겠네요
백일해는 임신중 맞으라고 무료인거죠.
다니는 병원에서 안내를 깜박했을거 같아요.
아직 애기 태어나기 전이니 부부는 지금 맞으시고
애기 만날 확률이 높은 양가부모님, 부부의 형제들도 맞으라고 하세요.
엄마, 아빠는 대부분 맞을거에요.
원래 무료도 아니고 그 동네 지역 보건소에서 지원해주는거에요.
병원에서 안내를 안해주게 좀 아쉽네요. 나름 인지도 있는 병원인데...
제가 무지했던 탓도 있고요. 아내가 외국인이라 제가 더 챙겨야했는데 ㅠ
아기 태어나기 전에 엄마랑 가족들 모두 접종하는 게 아기 면역에 좋다고 알려져 있더라고요
아기랑 자주 접촉하는 사람들은 맞아야해요.
필수는 아니지만 임신중에 맞는게 좋죠 저도 미루다가 35주차에 했는데 무료로 해준다하면 거기서 하세요 의원급 3.5만원 종병급은 5만원 정도 합니다
남편도 출산 전에 맞는걸 권유하는거지 강제는 아니에요
조부모, 자주볼 가족 접종은 부부가 맞고 오라하면 하는거고 저는 굳이 상관 없어서 시댁에 접종하라는 얘기는 안했어요
그리고 37주부터는 언제 출산해도 이상하지 않은 시기라 그 전에 맞으라고 하는 것일겁니다.
그리도 태중 아이도 엄마 뱃속에서 자연스레 면역 형성 해야죠
이번주에 접종해야겠네요